㈜제이엔피 윤광일 부사장이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500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2012년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이엔피는 상하수도관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장흥군수실에서 열렸다.
장흥군은 기탁 받은 성금으로 마스크와 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용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윤광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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