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봉대)는 지난 12일 전직원이 참여해 청사 광장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하고 봄꽃 화단을 조성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21명의 직원들은 팬지, 데이지 등 봄꽃 1,400여 본을 심었다.
청사 출입차량 동선확보와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장 중앙 차량 회전용 화단도 함께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민원인들에게 밝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직원 간 유대를 강화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유치면 친절ㆍ청렴행정 추진의 일환이었다.

유치면은 앞으로도 면 청사 광장에 특색있는 사계절별 꽃을 식재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가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쉬어가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봉대 유치면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정부와 군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계신 지역주민들에게 밝은 분위기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사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한 만큼 더욱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쳐 면민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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