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외부인의 왕래가 잦은 JNJ골프리조트에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의 지속적인 홍보 및 대책에 부응한 장평 JNJ골프리조트(사장 고동현)에서는 지난 1월 자체 소독기와 소독약을 구입하여 프론트, 락커룸, 샤워장, 식당 등 매일 2회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안전지침을 활용하여 직원 및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 권고, 홍보 프래카드 게첨, 배너 및 예방 포스터 부착, 주요 동선별 손소독제 비치, 외부인 내방 시 위생을 철저히 확인 하는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발열체온기를 비치해 놓았으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어 지난 16일에는 프론트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실시간으로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18일에는 관내 농업법인의 도움으로 리조트 주변 전역에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 실시하는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의 대응을 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JNJ골프리조트 관계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재난사태가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 되길 바란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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