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욱 사진작가가 <하늘에서 본 보성> 사진집을 펴냈다.
이번 하늘에서 본 보성 사진집에는 보성군 600여개마을과 보성군 문화재, 마을의 골목길과 논 밭에서 만난 사람들을 2년6개월 동안 하늘과 땅에서 사진으로 담은 이미지 1천여컷과 성은정선생과 보성사람 송만철선생의 시와 김희태문화재전문위원의 문화재이야기등과 보성군 각 읍면을 소개하는 글들이 600페이지 두 권의 사진집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장흥군과 영암군, 강진군 하늘에서 담아낸 마을사진집에 이어 이번 보성사진집은 600페이지 두 권의 사진집으로 한 지역을 이미지와 글로 상세히 엮어낸 사진집이다. 이번 사진집을 제작하면서 2년6개월 동안 보성의 각 읍면마을을 찾아 만난 마을과 사람들을 통해 더 더욱 역사에 오래 남을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고 전했다. 수만 컷의 사진을 촬영했지만 부득이 1천 여컷을 선별하여 사진집에 실었다.

“사진집 제작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대다수는 참 의미 있는 작업이라 했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온전히 사진가 홀로 짊어져야 하는 짐이다. 사진집 제작은 수 천 만원의 제작비가 있어야 하는 일이기에 사진을 오랫동안 촬영하고도 사진집 한권을 출간하지 못하는 작가들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동욱 작가는 10여 권의 사진집을 출간하여 왔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이번 보성 사진집 제작은 처음으로 인쇄를 앞두고 선 판매를 받고자 한다. 한 세트 두권 사진집 정가는 12만원으로 정했지만 선 판매는 10만원으로 선 판매를 하고 있다.
입금계좌: 광주은행 620-107-377768. 문의: 마동욱(010-3121-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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