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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칼럼바로 보고 바로 뽑아야 하는 2020 4.15 총선
관리자  |  ch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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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1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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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챦아 하면서도 내칠 수 없는 인물들의 접근
길거리에서 행사장에서 낯선 이들이 다가온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모든 언행은 한없이 진지하고 갈급해 보인다. 누구신가 할 겨를도 없이 너무나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손을 잡아 흔들어 온다. 정이 듬뿍 곁들인 표정으로 인사하는 이를 무색하게 대할 수는 없다.
“안녕 하십니까 인사 드리겠습니다. 000당 예비후보 000입니다”
아 그렇구나. 이제부터 선거의 계절이구나. 이분들이 민의의 전당이라고 하는 국회에 입성하기 위해 4.15총선의 선거 운동을 하는 예비 후보들이구나. 하여 관심이 가고 그 인물에 대한 정보가 궁금해 진다. 그러나 걱정할 것이 없다.. 우리들의 스마트폰이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울려 대기 때문이다. 가히 SNS의 홍수이다. 문자와 카톡과 페북과 인스타의 계정이 몇 분 간격으로 전달되어 온다. 만나는 사람마다 지겹고 귀챦다고 하소연 한다. 그러면서도 차단을 하지 않는다. 정치인으로 출세 하기위한 인사가 보내는  SNS의 폭탄들을 은근히 즐겨 하는 경향이 보인다. 중독성이다. 어느 유력한 후보의 홍보성  SNS의 수신 대상이 아닌 이는 내심 소외감을 느끼는 것도 같다. 그 행간을 비집고 들어오는 인물들의 면면은 하나같이 출중하고 능력이 월등하고 경력은 화려 하고 소신은 당당 하여 세상의 일부를 그리고 우리 지역을 ‘지상의 낙원’으로 바꾸어 줄것만 같다. 의문이 든다. 그동안 이 인물들은 어디에서 무었을 하고 있었을까. 정치 입신의 소신 외에 우리 지역의 경제, 문화, 사회 등 숙원 사업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였을까. 마을마다 산재한 민원의 현장에서 감당한 몫이 있었던가.

● 여론을 자극하는 대통령팔이  경력의 포장
광주 전남의 많은 후보들 중, 다투어 앞세우는  경력중 여론의 비판을 받는 부분들이 있다. 
이를테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 000’ ‘문재인정부0000’ ‘문재인 후보 00특보, 선대 00장’등은 다분히 ‘문재인 대통령팔이’의 경럭으로 비쳐 지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국민들이 촛불혁명의 저력으로 선출한 대통령이 집무하는 곳이다. 따라서 청와대의 비서관 행정관은 대통령을 보좌하여 국정을 운영하는 임무를 수행 해야 하는 것이 소임이다. 그 경력이 국회원 출마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고위직인 공직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느 예비후보가 고위직에 이르기까지는 30여년 이상 관직에 종사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에서도 공직에서 근무했을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궂이 거두절미하여 문재인정부 운운 하는 경력만을 내세우는 것을 유권지들이 진정성 있게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문재인후보 선거대책본부의 구성은 그 조직과 직함이 수만개에 이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선거 조직의 확대를 위해서 양산한 000선거 직함을 궂이 강조 하는 여당의 예비 후보들은 보다 겸손하고 조신하게 진정성 있게 유권자들에게 접근해야 지지를 받는다는 것을 유념 하였으면 싶다.
실제로 집권 여당의 예비 후보자들이  너도나도 대통령 관련 직함과 경력을 대표 경력으로 사용 하는 것은 ‘묻지마 여론조사’의 행태로 반영되어 10% 이상의 지지율 상승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허수의 여론이 공표되면 유권자들의  공정한 판단을 저해할 수도 있다. 유권자들은 이런 허수의 여론을 결코 좌시하지 않는다는 것도 인식해야 할 것이다.

● 지방의원들의 유권자를 존중하는 조신한 언행을 기대한다.
근간 예비 후보들의 선거운동 과정에 눈살이 낯설게 다가오는 모양이 있다.
지방 의원들의 예비 후보 수행이다. 행사장에서 인사말이 허락되는 예비 후보의 뒤와 옆에서 병풍처럼 도열하여 세를 과시하는 모양, 심지어는 예비후보의 배우자 인사하는 옆에서까지 그 모양을 연출 하는 것을 군민들이 어떻게 평가 하는지를 모르는 것일까.
지방의원들은 선출해준 군민들의  평가가 엄정 하다는 것을 인식 하고 본연의 의정활동에 충실 하는 것이 먼저이고 정당의 소속으로 불가피한 경우에도 가급적 언행을 조신하게 하는 것이 피차에 유익한 일이 아닐까 여겨 지는 것이다.

● 인물과 능력을 직시하는 이성적 판단을 기대 한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유권자인 우리 모두가 성찰하고 고민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 하다.
과연 어떤 인물을 우리 지역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으로 선출하여 우리의 권리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임무를 위임할 것인가. 그간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지역 발전과 국가의 미래에 얼마나 치열하고 열심스럽게 활동하고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이성적으로 판단 해여 한다.
근간에 ‘광주전남발전포럼’에서 “선택2020, 4.15호남의 선택” 주제의 포럼을 개최 하였는바 그 발표의 중요 내용을 요약 하여 인용 하고자 한다.
<교과서 같은 이야기로 치부할 수 있지만  다가올 21대 총선에서는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는 묻지마 투표를 경계하여 인물과 그 인물의 능력을 따져 보고 투표하는 이성적 투표를 통해 호남(우리 지역)의 역량 있는 인물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선택으로 진일보하고 성숙한 정치문화가 정착 되는데 기여되기를 바란다>
사람을 바로 보자. 능력을 바로 보자. 후보자의 진심을 바로 보자. 그리고 바로 선택 하자.
그것이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유권자의 자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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