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은 지난 1일 노세응 전문의가 병원장으로 취임하고, 재활의학과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노세응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장은 원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재활의학과 주임 과장, 전북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 심뇌재활 센터장 등을 역임하였다.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은 새로운 병원장의 취임과 더불어 재활의학과를 개설하여 기존의 양한방, 대체보완 통합진료를 비롯한 뇌신경 재활(뇌졸중, 파킨슨병, 뇌 손상), 근골격계 통증 재활, 암 재활, 삼킴 재활, 인지기능 재활 등 전문 재활 치료 서비스를 지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노세응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장은 “지역 내 전문 재활 치료가 필요한 다수 환자들이 외부 지역에서 재활 치료를 위해 장기간 체류하는 불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문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가겠다”며 “사람 중심의 통합 의료의 의의를 살려, 개인 맞춤형 통합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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