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에 출마를 선언한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강진원 전 전남 강진군수와 전ㆍ현직 강진군의회 의장 6명은 2일 “이번 총선에서 예산ㆍ경제전문가 한명진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더 이상 지역발전을 미룬다면 강진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면서 “지역민과 소통하고 강진경제에 돈이 돌게 할 수 있는 국회의원 최적임자는 한명진 예비후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명진 예비후보는 행시 31회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기재부 정책기획관,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위원회 국장, 방위사업청 차장으로 일했다"면서 "30년 넘게 정부 예산과 재정분야를 두루 섭렵한 그야말로 예산통, 경제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진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 확보에 관한한 한명진 후보만한 이가 없다”면서 “한 예비후보는 국회는 물론 중앙정부를 한 묶음으로 해 고속철도처럼 빠르게 예산을 확보, 집행할 수 있는 강진경제의 기관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강진원 전 강진군수와 김승홍, 강영석, 김태정, 김규태, 김은식 전 의장, 위성식 강진군의회 현 의장이 참여했다.
그러면서 “한명진 예비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1일 전남 보성군의회 의원 5명이 한명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명진 후보는 지난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경제부처 고위공직자 영입 입당식을 갖고 2월 3일 오후 2시 전라남도의회에서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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