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9일 업무개시 전 민원봉사과에 파견된 모든 실과 직원들이 의미 있는 소통 티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종순 군수는 “군민을 최우선적으로 맞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집같이 편안하고 다시 찾고싶은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친절로 무장하고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흥군 민원봉사과는 2020년 조직개편에 따라 명칭을 바꾸고 내부 가림막을 제거해 민원인과의 소통강화를 추진, 새해부터 확 달라진 환경개선을 하였다.
또한 7개부서에서 파견된 전문직 담당공무원을 창구에 배치하여 군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량등록, 취?등록세,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환경업무 등 각종 인허가 사업과 신속한 민원신청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개개인 업무연찬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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