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은 지난 14일 다목적회관에서 1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 의회의장, 군의원 등 여러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남진 자연환경지킴이와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으로 실시되며 관내 소공원 등 환경정비 및 각 마을 경로당 급식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율을 더욱 높여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대비 25명 확대되었고, 발대식과 안전교육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사업 참여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