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대종회 최고 의결회의인 총회가 지난 1. 11(토) 오후 5시 송파구 문정 루이비스 컨벤션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위두량 사무총장의 사회로 박진감 있게 진행된 제29회 장흥위씨 대종회 총회는 위자형 대종회장, 위계춘 도문회장, 위황량 원로, 위승렬 경문회장, 위철환 전 대한변협회장,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지역회장과 원로ㆍ고문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는 방명록과 접수대, 위씨관련 출판물 전시, 백송ㆍ위경애 작가의 서예작품 전시, 행사 참석자들에게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했다.
총회행사는 위자형 대종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시상식, 개회사, 위계춘 도문회장의 축사, 위황량 원로의 격려사에 이어 실적보고와 위주량 감사의 감사보고, 계획보고, 기타 의안심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 위승호 예비역 육군 중장에게 '제7호 자랑스런 위씨상'을 수여 했고 위해옥 전 장학회 이사, 위이환ㆍ노현선 부부, 위이환 총무에게는 공로상이 수여 되었다.

2부 친교시간은 종친 간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만찬사, 건배사, 위춘옥 종친이 초대가수로 리드한 장흥위씨 노래자랑이 이어졌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 선물이 지급되었다. 행운권추첨도 있었다.
행운권 1등은 위성중 종친, 2등상이 위옥량 재경회장에게 추첨됐다.

끝으로 위자형 대종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원근각지에서 참여한 종친에게 행복이 깃들길 기원드린다.”라고 폐회사를 했다.
한편, 이번 대종회총회 행사를 총괄한 사무총장은 “행사 일자가 작년과 달리 일찍 앞당겨졌고 장소도 바뀌었음에도 예상외로 참석자가 많았다.”며 “행사 협찬도 답지했다.”며 이번 2020년 대종회총회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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