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난 17일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되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운영과 민원행정서비스 실태 등을 종합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보성군은 지난 5월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접근성 향상, 편의시설 확충,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마련뿐만 아니라, 민원공무원 보호 기반 마련 등 민원실 내?외부 공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를 재배치하였고, 민원실 입구와 가까운 장애인 주차장, 점자 안내판 등 사회적 약자 배려에 노력한 결과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철우 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여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하고 열린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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