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장흥출신 향우들이 ‘재부천 장흥향우회’를 결성하고 지난 12일 오후 7시 부천역 앞 채림웨딩홀에서 100여명의 향우가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대회장의 마길남 향우가 선출되어 향후 2년간 향우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주기로 했다.

호남연합회 총회장 및 집행부 여러분과 참석한 각 지역별 회장, 장흥이 고향인 부천 원미구 ‘갑’ 김경협 국회의원과 백황선, 설훈의원 수석보좌관, 장흥군수를 대신하여 김상인 민원실장 등이 참석하여 재부천시장흥향우회의 탄생을 축하해 주었다.
부천시에는 200여 명이 넘는 장흥향우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