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내면(면장 조태기)은 지난 5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저소득 취약계층 8가구에 총 2,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군 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가 주관했다.

또한, 복내면 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이인자)와 희망드림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희), 수자원공사 및 주암댐관리단 직원,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나눔길에 동참했다. 박영희 희망드림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배달하여 매우 뿌듯하고, 유난히 추울 거라는 올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태기 복내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의 안위를 살피고, 함께하니 성과가 두 배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모두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복내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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