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가족센터에서는 12월 4일 오후 13시 센터 3층 자원봉사실에서 “2019년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본 교육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익히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자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15일~12월 5일까지 체계적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한국어 정규과정 (1∼4단계)을 개설하고, 배치평가를 통한 수준별 반편성으로 수요자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각 반별 100시간씩 연간 총 400시간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어 교원자격 2급이상 강사들로 운영되었다.

한편, 장흥군 가족센터 박혜영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 교육은 성공적인 한국사회 정착에 가장 기초적인 교육이며 향상되는 한국어 실력만큼 한국생활 정착에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자기성장과 더불어 자녀교육에도 그 영향을 미쳐 대한민국의 훌륭한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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