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지난 6일 장흥군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장흥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 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12월 6일 1주차 개강식 및 1강좌는 초당대 정행준 교수의 ‘한반도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시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3주간의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위수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한반도의 긴박한 안보상황 속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장흥군민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여기계신 한분 한분이 평화통일에 사명감을 갖고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해 통일시대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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