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팀장 채은석)에서는 장흥군 내 사회적약자시설인 안양 사랑의 집과 소망의 집에서 매월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 안양 사랑의 집과 소망의 집을 대상으로 월1회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동백열매 브로치 만들기 등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공예 체험과 더불어 미니 볼링놀이, 비석치기, 대나무 공굴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안양 사랑의 집과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전원에게 개인별 사진을 넣은 액자를 선물하여 많은 환영을 받기도 하였다.

휴양림 관계자(숲해설가 이상웅)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게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양한 생태공예 체험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마련하여 다시 찾아올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