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농업기반 구축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농업기반 구축분야 경진대회는 농업 R&D 성과의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가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의 스마트농업 기반구축분야의 추진 성과로 이뤄진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구축을 전남 최초로 시작하여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버섯, 레드향, 블루베리 등의 작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사업을, 2019년에는 노지작물과원 스마트영농모델 공모사업을 따내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구영란 소장은 “스마트팜 도입 확산을 위한 ICT 장비 활용 및 재배 기술 현장컨설팅을 지속 추진하고 시설자동화, 작업생력화 기술보급 등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