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면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 회원들은 15일 회진면 해안선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수거 지역은 평소 어민들의 이용이 없는 곳으로 겨울과 봄에는 파래, 감태 등이 돌과 갯벌에 자라 자연 그대로의 해조류를 채취할 수 있다.

회진면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 회원들은 지역 해안선과 선착장 주변 해양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며 마을 정화 활동에 힘썼다.
회진면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 회원은 “이번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내년 봄에는 더욱 깨끗하고 질 좋은 해조류를 채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뿌듯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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