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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인천이씨 수정재(水晶齋)문화탐방/栢江 위성록 이야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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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5  1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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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遇(인천人 20세, 1541~1625)는 장흥 남면파의 파조(派祖)이며 관직은 승의부위(承義副尉 정8품) 좌군사직(左軍司直)이다.

   
 

묘소는 관산읍 농안리 천관산 수정암등 남 묘좌(卯坐)이다. 배(配) 낭주박씨와 합봉(合封)이다. 매년 음(陰) 10월 상정(上丁)일 묘각에서 제향한다.

배(配) 평산신씨는 용산면 자양동 마을 뒤 취현동 정좌(丁坐)에 별장(別葬)하였다.

승의부위공 우(遇)는 아들 4분을 두었다. 첫째는 한동(漢仝)으로 용산면 어서마을 태생이 후손들이다. 둘째는 경동(敬仝)으로 대덕읍 덕산마을 태생이 후손들이다. 셋째는 경숙(敬肅)으로 장동면 만수마을 태생이 후손들이다. 넷째는 경휘(敬暉)로 용산면 금곡, 어상, 묵촌, 접정마을 태생이 후손들이다.

남면파종중에서는 1967년(丁未) 公의 15세 화헌(和軒) 대기(1905~1974, 어서 태생)와 16세 신헌(愼軒) 만흠(1906~1979, 접정 태생)의 주도로 천관산 수정암등(嶝)에 公의 묘각 수정재(水晶齋)를 건립하였다. 관리인은 주변 제위답 1,000여평을 경작 및  묘각을 수호하였으며, 후손들은 향사(享祀)를 계승하여 왔다. 이후 산업화에 따른 이농(離農)과 제례문화 변화, 묘각 내 전기 가설이 되지 않은 주거환경 불편 등으로 관리인이 1980년경에 하산한 후 방치되었다. 묘역이 붕괴되고 묘각은 퇴락하였으며, 제위답도 황무화 되었다.

   
 

특히 천관산 일대가 도립공원지정 고시 예정지로 되면서 수정재 복원 사업이 시급하였다. 이에 대해 16세 쌍산(雙山) 종문(1937~2018), 송암(松巖) 종찬(1938~2017), 17세 춘사(春史) 영숙(1932~, 접정 태생) 등이 수정재(水晶齋) 복원을 발의 하고 주도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전국 후손들이 130,000,000원 헌성에 동참하였다. 수정재의 액호는 극암(克菴) 이기윤(성산人 1891~1971) 선생이 썼다. 1967년 창건 때 후손 대기, 만흠과 관산읍 방촌리 태생 졸헌(拙軒) 위계본(1907~1993), 정헌(靜軒) 위계후(1905~1982) 등 4인이 극암 이기윤 선생이 거주하는 경북 대구에 액호를 받으러 다녀왔다고 한다.

   
 

수정재 내 천인정(天仁亭)은 12~14대 국회의원을 지낸 17세 영권(1934~ , 용산면 어서 태생)이 천관산의 천(天)과 인천이씨의 인(仁)을 따서 명명하고 액호를 썼다.

1998년(戊寅) 8월 公의 묘소 둘래석 정비와 수정담(水晶潭), 세천비(世阡碑), 복원 헌성비(獻誠碑) 등을 신축하고 묘각 내 전기 가설로 복원사업이 완료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9년(己丑) 용산면 인암리 앞 들판에 답(畓) 1,800평을 종원들의 헌성으로 마련하고 수정재 앞 뜰에 헌성비를 세웠다.

수정재 묘각 재원(財源)은 논 9두락, 묘소 일대 임야 3정, 현금 5,000,000원 가량이며, 인천이씨 남면파종중 소유로 관리되고 있다.
현재의 수정재가 위치한 장소는 불교가 융성할 때 천관산 89암자(庵子)중에 하나인 수정암(修靜庵) 터였다고 전한다.
천관산 해발 300~400m 고지 깊은 곳(深峙)에 위치하면서 주변 휴양림과 자연 동백 숲이 울창하여 감회가 특별하였다.

   
 

수정재 묘각을 가는 길은 두 곳이다. 지난 시절부터 이용하는 길은 관산읍 용전리 와룡마을 뒤 천관사 진입로 길을 이용하여 → 천관사 정문 앞(좌측으로 안내 수정재 표지석)에서 → 좌측 산길로 300여미터 가다보면 좌측 산 자락에 묘각이 위치하고 있다.

   
 

또 다른 길은 천관산 자연 휴양림 진입로를 이용 → 천관산 동백숲 →휴양림 정문 → 휴양림 최상측의 편백나무관 주차장에서 → 천관사 방향 산길 300여미터 가다보면 우측 산 자락에 묘각이 위치하고 있다.

자문 : 인천이씨 남면파종중 춘사(春史) 이영숙(접정 새터 거주, 1932년생)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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