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주권 식량주권 남북농산물 교류실현을 외치면서 장흥농민연대 9개 단체는(한국쌀전업농 장흥군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장흥군농민회, (사)장흥군4-H본부, 한국농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 장흥군지부, 전꾸친환경 장흥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장흥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장흥군연합회, (사)전국쌀생산자협회 장흥군지부) 11월12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정종순 군수, 위등의장, 군의원, 도의원 및 농업관련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장흥농민 대동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날 장흥농민대동한마당 참가자 일동은 ‘우리는 장흥 농민’이란 성명서를 낭독했으며 자랑스런 농민의 상 수상자 10명에게는 장흥군수 상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는 장흥읍 선병구씨, 관산읍 위공환씨, 대덕읍 박종철씨, 용산면 백문오씨, 안양면 선창기씨, 장평면 염태규씨, 장동면 정내식씨, 부산면 김환씨, 회진면 안형열씨, 유치면 장충남씨가 농업ㆍ농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정종순 군수는 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한 긴박한 현실에서 우리 농업의 변동형 직불제 철회 대신 대안정립이 필요하다”면서 농업, 임업, 축산업, 수산업발전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였다. 또 농업예산 32%대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장흥군농민수당지급의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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