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운암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초청해 우호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옴천면과 운암1동은 지난 4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 및 특화사업 정보 공유 및 업무협약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정보 공유 및 지역자원 상호 기부를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우호를 다져왔다.
이번에는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직원 10명을 옴천면으로 초청해 우호교류행사를 진행했다.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옴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흥기 옴천면장을 비롯한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대구면 강진청자축제장를 견학했다.

옴천면 정흥기 면장은 “운암1동과의 우호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라는 서로 다른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발전 방향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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