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임성동, 희망스튜디오 대표)자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장흥군, 장흥군의회가 후원하는 2019 제49회 “전남사단합동전”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장흥군민회관 3층의 대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전남사진협회의 회원들이 참여한 금번의 전시회에는 제14회 전라남도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임근영의 ‘우리 가락’을 비롯하여 20걸상 창작상 등 400여점이 전시되어 사진예술의 정수를 보여 주었다.

장흥출신으로 전국사진대전 대상을 수상하여 사진작가로서 입지를 다진 임성동 지회장이 의욕적으로 기획한 ‘전남사단합동전’은  전남의 서정과 경관, 풍속과 문화 관광 역사의 현장을 작품화한 빼어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1년간 전남 시,군 지부의 회훤들의 우수한 작품들이 망라되어 남도의 서정을 사진 예술로 감상 할 수 있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흥지부(지부장 위수환) 회원으로 활동하는 문성용, 임영관,  조귀용이 20걸상을 수상 하였고 주성백, 김정숙회원이 창작상을 수상하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 주는 전시회였다.
도단위 사진전 행사가 장흥에서 개최되어 축제와 박람회로 무르익은 장흥의 가을을 풍성하게 하는  주목 받는 전시로 승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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