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역사민속의 보존과 활용” 학술대회 개최

(재)학국학호남진흥원(이종범 원장)과 남도민속학회(이윤선 회장)가 주최·주관하고 2019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승보종찰 조계총림 송광사·전라남도·장흥군 후원으로 10월12일 장흥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산림문화-역사민속의 보존과 활용”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종범 학국학호남진흥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전영우(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의 “조선의 산림보호 전책과 사찰 숲‘ 기조 강연과 김희태위원(전라남도 문화재위원)’장흥지역 산림문화 향토자원의 보존과 활용‘ 주제발표가 있었다. 대회장에는 “송광사 사찰 숲 기록유산과 자료”가 전시되었으며 종합토론은 이경엽 좌장(목포대학교 교수) 사회로 나선하(목포대학교), 서해숙(남도학연구소장), 서금석(재단법인 학국학호남진흥원), 서인석(전라남도 산림박물관) 참석했으며 대회를 마치고 통합의학박람회장과 산림문화박람회장을 관람 답사했다.

KBS-TV 국악 한마당 공연

201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KBS-TV 국악 한마당이 탐진강변 특설무대에서 13일 화려한 공연을 선물했다.
왕기철(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명창의 호소력있는 판소리와 연기력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따님인 왕윤정과의 뺑파전은 창극 최고 선물이였다.
임권택 감독의 ‘축제’ 주인공인 오정해의 진도아리랑에 관객들은 어께춤을 저절로 추었으며 채향순 중앙무용단의 화접무, 신명의 북소리는 탄성과 함께 장흥을 興의 고장으로 달리는 기분이였다.
KBS-TV 국악 한마당 공연이 장흥에서 개최되기까지는 산림조합중앙회장인 이석형회장이 관거 KBS PD 출신의 경력이 장흥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다. 
<KBS-TV 26일 12시 방영>

장흥의 자랑 귀족호도 전시장

장흥에 유일한 1급 호도박물관(관장 김재원) 코너는 201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하여 호도라는 임산물이 건강 상품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갖고 싶은 ‘유기그릇’

김진만 대표는 유기그릇의 장점을 관람객들에게 상세히 설명해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인기절정의 장흥이 자랑하는 한우 삼합 시식 체험장

강호동의 1박2일에 소개된 장흥삼합(소고기+키조개+표고버섯)은 전국적인 명성으로 시식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장흥 한우 삼합으 맛보이다.

산림인을 위한 각종 컨설팅 죤

산림경영ㆍ산림자원조성ㆍ산림기반조성ㆍ임산물 생산유통ㆍ임산물관련 제도 등의 컨설팅 죤에서는 각종 상담을 책임있게 진행하여 임업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용열씨 황소 한 마리 기증

김용열(장흥군산림조합 감사. 장흥신문 감사)씨는 용산면 모산리에 거주하는 모범 농축산인이다. 어려운 농촌생활 속에서도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칭송이 끈이지 안는다.
용산면에서 번영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장을 맡아 지역에 봉사하면서 현재는 장흥군 산림조합 감사와 장흥신문사의 감사직을 맡고 있다.

김용열씨는 장흥의 경사인 201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서울 부산 등 향우와 KBS 국악 한마당 출연진 및 박람회 준비와 진행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위하여 황소 한 마리를 기증하여 10월12일 장흥삼합 잔치를 베풀었다.
오명준 재경장흥군향우회장은 특별한 감사의 정을 표했으며 채향순(중앙대학교 교수. 채향순 무용단장)은 13일 3,000여 군민과 방문객에게 정성을 다한 공연으로 보답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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