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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지사협 ‘우리동네 영화관’ 큰 호응마을단위 찾아가는 문화복지 추진으로 면민의 삶의 질 향상
관리자  |  ch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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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7  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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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해성, 이상식)가 마을 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우리동네 영화관’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영화관’ 은 도암지사협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사랑방인 마을회관의 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만 계시거나 마을을 벗어나지 못해 문화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을 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로당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마을 회관과 경로당이 마을 사랑방으로 운영되면서 마을 어르신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군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는 마을의 경우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영화관 운영이 더욱 환영받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도암지사협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젝터, 이동스크린, 노트북, 스피커 등 6백만 원의 기자재를 구입하였으며 현재 관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방문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호응도를 반영하여 추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상영 영화는 개봉한지는 오래됐지만 작품성이 있고 영화가 전달하는 의미가 깊으면서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영화를 선정해 무료로 상영한다.

 현재 유사사업으로 강진군 노인회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강진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마을로 오는 기회는 매우 적다.
영화를 관람하신 귤동 마을의 한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서 외출도 불편한데 함께 사는 자식들도 없어서 영화관에 가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영화가 참 재미있었다. 화면도 크고 소리도 좋고 이웃들과 함께 손잡고 진짜 영화관에 온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윤해성 위원장은 “우리 도암지사협이 어렵고 힘든 분들을 돌보고 나누는 일을 주로 하지만 노인 등 문화?교통?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찾아 돕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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