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 이장자치회(회장 김이석) 41명과 남ㆍ여 의용소방대원 25명 등 총 67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연도변 풀베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장자치회와 남ㆍ여 의용소방대는 가을장마 빗속에도 불구하고 지난 4일 , 5일 양일간 관내 지방도 등 15km 구간의 연도변에 풀베기, 잡목제거 등에 나섰다. 특히, 관산읍의 주요 관문부터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교통사고 위험구간까지 중점적으로 이루어져 사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승주 관산읍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도변 풀베기 정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이장자치회와 의용소방대원들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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