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20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음식을 기탁했다.
번영회, 이장자치회, 청년회 3개 단체에서 5백만원 상당의 오리고기 225kg, 토마토 840kg를 기탁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41개소 경로당에 전달 되었다.

이영석 용산면장은 “면을 대표하는 단체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모습에 지역의 따뜻한 사랑의 정을 느낀다”며 “보양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 내시며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