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면장 문봉대)은 지난 18일 자원봉사와 함께 하는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봉대 면장 취임 후 첫 이장회의로, 참석자들은 유치면 관광지와 계곡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문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이장들은 천년고찰 보림사 주변과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계곡에 쓰레기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한 직원과 이장들이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문봉대 면장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공유하겠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공동발전과 주민 편익증진에 역점을 두어 면행정도 이장중심제로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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