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 영보마을 출신이며 전남대의대 교수로 화순 전남대 병원에 재직 중인 아버지 의학박사 김수현과 송정리 사랑병원에서 재직 중인 어머니 의학박사 채영미 여사의 장남 재환군이 지난 4월20일 변호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재환군은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장학생으로 올해 로스쿨을 졸업한 수재이다. 새로운 볍률에 의하면 변호사 시험에 합격 후 최소 7년 이상의 법조경력을 거쳐야 판사 검사에 임용될 수 있다고 한다.
김군은 지난 6월에 공익법무관으로 병역의무를 시작했으며, 김군의 할아버지 김상운씨는 대덕중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 초대 동문회장과 장흥우체국장을 역임하여 정년퇴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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