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지회장 김정오)는 지난 6월 26일 장흥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10개 읍ㆍ면 선수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가졌다.

단체전에서 우승은 관산분회팀, 준우승은 대덕분회팀, 부산분회와 안양분회가 공동3위를 수상하였고 투호놀이에서는 안양(백고송, 강성임)팀 우승, 회진(김대종, 박인순)팀 준우승, 대덕(위계춘, 곽태송)팀이 3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김정오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궁이 보기에는 단순하고 흥미가 없어 보여도 양손 스트레칭과 몸의 좌우균형을 유지시키고 치매와 오십견 예방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운동이라면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