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남산공원 현충탑에서 거행되었다.
 

남산공원에는 전몰호국군경 899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올해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 대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에 울려 퍼지는 추모 싸이렌 소리에 맞춰 올해 추념식 슬로건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이날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과 애국가 제창,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이어졌다.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과 의원도 참석하였다.

각 가정 등에선 태극기를 조기 게양해야한다. 현충일이나 국장, 국민장 등 조의를 표하는 날 태극기를 다는 방식이다.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 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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