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관내 (초ㆍ중ㆍ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27일 장흥교육청 다문화어울림 한마당, 5월3일장흥고등학교, 5월9일 장흥남초등학교에서 3회에 걸쳐 다섯나라 음식 (베트남: 월남쌈, 중국: 쥬차이허즈, 태국: 덕쩍, 일본: 다코야끼, 필리핀: 룸피아)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다문화음식 체험활동은 총 5회기에 걸쳐서(5월21일 대덕초등학교, 7월17일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문화 음식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운영되었다.

한편 박혜영센터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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