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의 ‘사랑나눔 쌀독’이 올해도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이 어어지고 있다.
‘사랑나눔 쌀독’은 안양면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쌀독의 이름이다. 100% 주민들의 기부로 운영되며, 쌀독에 기부된 쌀은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나눠진다.
안양면에서는 기부된 쌀을 소포장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생활이 여유로운 주민은 나누고, 어려운 주민은 채워가며 지역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여 더욱 끈끈한 복지공동체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김한석 안양면장은 “기부해 주시는 주민들의 사랑으로 사랑나눔쌀독은 365일 마르지 않고 운영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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