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면(면장 김광재)에서는 8일 정남진사랑나눔 봉사대와 함께 ‘제57회 평생누리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24개 분야 15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면민 500여명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오지마을 주민이동을 돕는 25인승 미니버스를 투입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배·장판, 밑반찬 배달, 이·미용 서비스, 손마사지, 가전제품 수리, 목욕봉사, 이동세탁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면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김광재 면장은 “언제나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장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