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면장 김한석)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랑의 복지우체통’을 안양면 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복지우체통’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선뜻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복지 시책이다.

사연을 복지엽서에 적어 사랑의 복지우체통에 넣어주면 복지담당자가 매주 엽서를 수거하여 방문상담 후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양면에서는 ‘사랑의 복지우체통’을 통해 복지소통창구를 다양화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잠재적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한석 안양면장은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시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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