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장동면민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10일 장동면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동면 번영회 장학금 시상식과 (재)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 장동면 청년회 장수상 시상 등 1부 행사와 청년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2부행사로 진행됐다.
실내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경로위안잔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준비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재 장동면장은“장동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면민과 향우가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현안사업들이 단계적으로 해결되어 가고 있다.”면서 오늘 하루는 그동안 쌓인 근심걱정 훌훌 털어버리고 즐거운 자리를 함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안산어머니 재단에서 수여하는 장한 어머니 상에는 이두순 어르신, 장수상에는 이종천·김원순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이하연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