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면장 김한석)은 2019년에도 안양면 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하는 ‘장수어르신 생신축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생일을 맞는 90세 이상 장수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70여명 어르신을 위문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8일에는 번영회, 복지이장 임원들과 함께 생일케이크와 속옷, 양말 등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찾아 축하인사와 위문품을 전했다. 생일을 맞은 기산마을의 어르신은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니 너무 기쁘다. 여러분들이 축하를 해주어 올해는 정말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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