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장평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일 장평면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재)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과 (재)장평장학회 장학금 시상식, (재)장평장학회 장학금 기탁,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물품 후원 등 훈훈한 내용들로 면민의 날 의미를 깊이 새겼다.

김주호 장평면장은 “면민과 향우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아름답고 살기 좋은 장평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면 우리 장평은 어느 지역보다 선택받은 지역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평면민의 날은 1914. 4. 1 행정구역 개편으로 장서면과 부평면이 장평면으로 통합된 날을 기념하여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격년제로 옥외행사가 없는 해에는 기념식만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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