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흥군향우회(회장 오명준) 산악회는(회장 박규열)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지난 3월17일 우이동 월벽타운 입구에서 1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침 일찍 집결장소인 우이역 2번 출구에 도착한 향우 산악회 여러 회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사로 덕담을 나누고 도착하지 않은 향우들을 기다리며 날씨 등 시산제를 화두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70여명의 향우들이 모이자 박규열 산악회 회장은 간단한 인사로 미세먼지가 염려되는 요즈음 각자 안전한 산행으로 간단한 산행 후 시산제 드리기 좋은 날씨이다”고 말하고 “짧은 시간 산행이라도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경수 산악총대장의 인솔로 북한산 우이역을 출발하여 간단이 도봉산 자락산행 후 우이동 계곡 안쪽 월벽타운 부근에서 미리 도착해서 준비해 둔 재단에 모여 채규봉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2019년 재경장흥군향우회 산악회 시산제가 참석 산악회 향우들의 경건한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박규열 회장은 참석하신 내, 외빈을 소개하고 특히 2019 장흥군향우회 산악회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군 산악회 그 속에 우리가 있다”는 슬로건 하에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에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명준 향우회장님 그리고 각 읍면 회장님 그리고 여성회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흥군 향우 산악회 시산제에 많은 향우 회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봉사로 더 발전하고 빛이 난다고 생각하며, 아무쪼록 오늘 시산제를 통해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 그리고 하시는 일 모두 축복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인사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오명준 장흥군 향우회장은 “향우여러분들의 삶의 최고는 건강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또 즐겁게 산행도 하시 길 당부한다. 고 격려하고, 산악인 선서에 이어서 시산제의 산신을 모시는 절차로 강신례, 초혼문 낭독,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헌작, 소지, 음복의 순서로 엄숙히 제를 모시고 2019년 한해 장흥군 향우회 발전과 아울러 향우 산악회에 안전산행과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위해 자리를 이동하여, 이 자리에서 박규열 산악회장은 “오늘 시산제에 큰 도움을 주신 오명준 향우회장님 이하 각 읍면 회장님 그리고 회원님, 여성회장님 및 물품협찬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만들어 주신데 큰 감사드린다” 고 인사하고 오늘 시산제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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