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1∼3급),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4천세대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2019년 취약계층 1가정1소화기 갖기운동을 군정목표로 정해 2018년말에 소방시설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전라남도에 지원으로 원전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도 확보완료 했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4월에 취약계층대상 소방시설물(소화기, 화재경보기) 접수를 받아 5∼6월에 현지확인후 지원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가 설치되면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취약계층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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