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은 지난 5일 다목적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노인 공익활동 협약서 및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의 출·퇴근을 고려해 4개 권역(소재지, 제산, 우산, 임리)으로 분산해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호 장평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최우선이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봉사 기회제공은 물론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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