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2월 21부터 28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지원 패키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미래 삶에 대한 적극적 동기 부여와 안정적인 직업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 패키지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고 출신국과 이주국 사이에 정체성 혼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애주기에 적합한 개인의 삶의 설계와 정착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교육에서 다뤄진다.
박혜영센터장은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 지원으로 결혼이민자들이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촉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결혼이민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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