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김정오 지회장)는 지난 3월6일 10시30분 장흥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2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총회에서 정종순 군수는 장흥군이 새로운 아이콘 개발로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장흥군이 진행중인 각종 사업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협조와 지도편달 바란다고 당부하고, 곧 노인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오 회장은 제20회 전라남도 연합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사업의 성과 보고와 사업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제1호 안건으로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의 건도 부의 통과하였다. 노인회의 2018년도 세출결산을 보면 총204,062,000원이 보조금이며 자체수입액은 33,076,000원으로 2017년도 대비 422,000원이 줄어들었다.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은 제2호 안건으로 통과되었으며 예산은 총237,489,000원이다.
이날 총회에는 군수 의장 군의원 도의원 모두가 참석하여 노령화 사회에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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