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군수는 3월5일 11시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에 참석하여 그동안 장흥군이 추진하면서 난제인 노력항 개항 문제는 88억원의 사업비로 물항장 공사 후 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하도록 하겠으며 현제 5개 해운회사와 운항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로하스타운 분양의 분쟁문제도 잘 수습되었으며 실력있는 새 회사가 사업을 진행키로 합의하여 순항을 예고했으며, 해당산단분양 은 취임 후 5%로 미진하지만 전남개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처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산단은 바이오식품단지로 한정된 까닭에 분양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식품에 한정을 두지 않고 혐오시설이 아닌 일반산단으로 확대하여 산단 분양률 상승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을 것으로 해석되었다. 전임군수가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토요시장ㆍ정남진 장흥 물축제ㆍ드랜드ㆍ통합의학박람회는 더욱 발전시켜 관광장흥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실과장과 협의하여 발굴한 42개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확실한 문화관광도시 장흥발전을 위하여 안중근 의사 마케팅을 폭넓게 추진하여 의향 장흥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안중근 의사를 영화화 하려는 영화사에서 장흥을 로케 현장으로 촬영하겠다는 제의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군민 A씨는 안중근 의사의 문화마케팅은 확실하게 추진되면 성공 가능성은 영원할 것이라면서 정군수의 세심하고 차분한 추진력이 꼭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영화도 꼭 장흥에서 촬영하여 문림의향 장흥이 안중근의사의 성지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