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의 사진문화 진흥에 앞장서서  활동해온 임성동사진작가가 지난 16일 오후4시. 장흥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2019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남지회장으로 취임 하였다.

향후 3년간 전남지회장의 임기를 수행할 임성동작가는 “장흥사진회”창립회원으로 시작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를 설립하는 등 장흥의 사진문화 창달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회원들과 유대 하면서 장흥의 서정과 경관 풍속 사물 등을 사진으로 형상화하여 대내외적으로 홍보 하였고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여 장흥의 문화를 선양 하였다. 특히 정남진물축제 기간동안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장흥의 축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회원들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출사를 하면서 좋은 작품을 창작 하여 장흥의 사진 작가들이 권위있는 공모전에 입상, 사진 작가로 데뷔하는데도  공헌하였다.

임성동 지회장은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특선 입선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여 작품성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사진대전 추천작가,대한프로사진가회 초대작가, 전라남도 사진대전 초대작가, 전남베스트 경관 10선 선정위원으로 활동 하였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장, 전남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경력과 원만한 인간 관계와 지도력을 인정받아 경선없는 추대로 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전남의 시ㆍ군지회장 도내 사진작가들 10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은 장흥출신 예술인으로는 드물게 도단위 회장으로 선임된 신임 지회장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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