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장평면은 부정마을을 시작으로 열린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2019 주민과 함께하는 면정 설명회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설명회는 2018년 면정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 2019년 주요 지역사업 설명이 이뤄졌다.
우산지구 저수지 신설, 갈치재 지방도 위험구간 개선사업, 용강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장평시장 현대화사업 등이 주요 사업으로 설명됐다.

쓰레기 분리 배출 등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3대 과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주호 장평면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막힌 데는 뚫어주고 구부러진 데는 펴주고 끊어진 데는 이어주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며“주민들 또한 면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루 4개 마을을 찾아가며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설명회는 2월 11일 부터 21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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