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회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노정이)는 지난 30일 설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회천면 대청소 활동에는 회천면행정복지센터, 회천파출소, 회천농협, 다비치콘도, 회천 의용소방대원, 회천 여성의용소방대원, 여성자원봉사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율포솔밭해수욕장 및 해안가 주요도로 등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회천면의 특성에 따라 회천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매월 ‘환경정화의 날’을 정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 불법투기 지도 단속 강화 등을 통해 깨끗한 관광명소 1번지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노정이 회천면장은 “이번 환경 정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율포 국민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밝고 쾌적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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