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잘사는 농촌, 장흥군 한농연과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농업경영인 최대 단체인 (사)한국농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는 16일 오전 11시 장흥군민회관에서 정종순 장흥군수, 사순문, 곽태수, 김복실 도의원, 정임수 전남도연합회장 장흥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송기범회장의 이임식과 제19대 서병갑회장의 취임식을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임하시는 송기범회장께는 전남연합회 정임수회장의 공로패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강형구지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정준한지사장, 한농연장흥군지부 장미라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이어 송기범회장은 이임사에서 ‘가꾸어 나누는 행복 희망의 장흥 농업’을 위하여 농촌관련 친선 단합대회 등 활동이 그동안의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면서 그동안 함께 고생했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이임사를 마쳤다.

서병갑 취임 회장은 농업은 이상기후와 농업 강대국의 횡포로 농업·농촌은  풍전등화의 위기라면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정받도록 우리들이 앞장 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저는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회원님께 약속드린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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