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장흥)출신으로 경기 김포지역에서 활동하는 향우들의 모임인 장(흥)(김)포회(회장 김윤황 / 유치) 회장 이. 취임식을 겸한 송년회가 12월 18일 오후 7시 아라뱃길 현대쿠르즈호 선상에서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용준 총무의 사회로 성원 보고와 불참 회원 동정 보고에 이어 김윤환 회장은 오늘 2018송년의 밤은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 고 운을 떼고 본인의 임기 마지막 송년회를 좀 더 뜻 깊고 오래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회원님 그리고 가족모두 함께 아라뱃길 밤바다의 풍경 속에서 선상의 송년만찬으로 하게 되었다 고 소개하고 한해동안 우리 회원과 가족 여러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볼수있어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는 금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고 인사했다.

이어서 현대 크르즈호 선상에서 랍스타 요리에 고급 와인을 곁들인 만찬으로 참석 회원들의 환호와 감탄 속에 선상 야간 불꽃 쇼 가 연출되자 송년 의 밤은 절정으로 환희와 감동으로 오랫동안 기억 될 추억이 되었으며, 이어 차기 회장으로 안양출신 마상순 신임회장이 만장일치 추대되었고 후임 총무에 이미애, 김용태 회원이 앞으로 2년간 봉사하기로 하고, 신임  마상순 회장은 유능한 분들이 많으신 데도 회장으로 추대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선임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장포회가 고향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만나면 신나고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고 수락인사를 하는 동안 어느 덧 쿠르즈호는 출항했던 선착장에 도착하고 기념촬영 후 근처로 자리를 이동하여 뒤풀이로 송년의 밤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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