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곽태수(장흥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금)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의 정치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호남지역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곽태수 의원은 2010년부터 8년동안 장흥군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올해 6월에는 전남도의원에 당선되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하며 특히, 「전라남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곽 의원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한기자협회에서 선정해 주신 상이라 더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년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3개월동안 후보자 추천을 받아 12개 분야 4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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