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가협회 장흥군지부에서  제12회 전시회를 15일 오후 3시 장흥읍 병천길 ‘치인 서예전시관’에서 개최했다.

문상인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전시회에서 치인 이봉준 지부장은 참석하여 주신 김종관 향교 전교, 윤수옥 전 문화원장, 이금호 문화원장, 이순임 전 유치면장, 정정진 전 장흥군의회 의장, 송두석 장흥읍 번영회장, 고영천 장흥문화원 이사 등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면서 장흥은 서맥과 문맥이 사대부 문화를 꽃피운 유서 깊은 문림의향이라면서 평소 장흥에 서예문화관을 짓고 싶었으나 서생이 돈이 없으니 제가 살고 있는 이 터를(현재 치인 서예전시관으로 사용중) 장흥군에 기증하여 장흥군이 군립 서예전시관을 건립하여 주실 것을 건의하였다.

치인 이봉준 문하생들은 대한민국서예전람회(국전)에 9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전남 추천 초대작가는 12명에 이를 정도로 큰 성과를 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